사하구 감천벽화마을을 다녀와서

-정O훈-
TV에 자주 나오는 마을이라 한 번 가서 구경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가게 되었다. 얼마 걸리지 않아 도착해 보니 오르막 길이었다. 바닷가와 가까와서 인지 날씨가 추웠다. 안내도를 보고, 걸어서 올라갔다. 길 옆 벽에 그려져 있는 물고기그림이 보기 좋아서 사진을 찍었다. 조금 가다가 계단을 올라가서 2층으로 올라가 보니 감천벽화마을이 한 눈에 들어왔다. 그 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어둠의 방, 빛의 방 등을 쭉 둘러 구경했다. 좁은 골목길에 집이 다닥다닥 붙어 있고 일하고 온 주민이 잠을 자고 있어 조용히 걸어 달라는 안내문이 조심스레 걸려있었다. 예술가들이 만들어 놓고 설명서도 붙어 놓아서 흥미있게 읽었다. 전체적으로 알록달록한 모습에 시간을 여유있게 가지고 둘러보며 구경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내글자와 화살표를 따라 구경하다 보니 돌아올 시간이 되었다.

  -이O순-
감밥이 맛있었다. 그림이 마음에 들었다. 골목길이 아름답고 멋있었다. 맛집탐방을 가고 싶었는데 못가게 되어 섭섭했다. 다음 아웃팅은 맛집탐방을 갔으면 좋겠다.

  -이O상-
부산의 마추피추라는 감천마을에 갔었다. 다닥다닥 붙어 있는 집들이 있었다. 평화의 집, 빛의 집 같은 동네도 있었다. 간혹 외국인도 보이고 정자에서 식사를 했다. 정상에 올라가니 부산시내가 다 보였다. 정상에서 사진도 찍고 구경하니 참 좋았다. 동상도 있고 책도 구비되어 있었다. 그 후에 아미정신보건센터를 둘러봤다. 커피도 마시고 이야기도 했다. 차를 타고 소테리아를 오니 좋았다.

  -사OO지-
벽화 마을에 가니깐 처음보는 풍경이어서 좋기도 하고 꾸며져 있는 것 같았다. 가는 곳곳마다 환경을 알 수 있게 되었고 지나가는 길이 잘 닦아져 있고 온 세상이 그림같고 하얗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O균-
감천마을에 들어섰다. 빛나는 집도 있었고 어두운 집도 있었다. 골목이 이리저리 있었는데 골목집이라 그 마을이 좋았다. 바닷가가 보였고 경치가 아주 좋았다. 그 곳에서 사진도 찍고 골목마다 다녔는데 곳곳에 글도 적혀있었다. 낙서하는 방에서 낙서도 하였다. 기분이 좋았다. 구석구석 다 보지 못해서 아쉬웠다. 이 다음에 소테리아 직원들과 회원모두가 같이 가면 기분 좋고 편안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