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O주
2013년 3월 30일 소테리아 회원, 선생님들과 함께 백양산을 올라갔다. 오르는 도중에 아침을 거른 생각에 자꾸 밥 생각이 나서 선생님께 밥을 먹으면 안되냐고 조르면서 올라갔다. 조금씩 올라가다 보니 운동기구가 있었다. 그 곳에서 과자도 먹고 음료수도 먹었더니 배가 불렀다. 휴식을 하고 올라가니 힘들지 않았다. 산 정상까지 올라지 못해 아쉬웠지만 운수사라는 절도 있고 내려오는 길 정자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좋은 공기 마시며 땀을 흘리고 나니 기분이 상쾌하고 좋았다.

 이O균
토요일 날 회원, 선생님들과 산을 탔다. 오르막 길을 오르다보니 힘들지만 재밌었다. 같이 참여한 다른 회원들은 힘들다며 김밥을 먹자고 했지만 거기서 나는 더 올라가서 먹자고 말했다. 나는 평소에 자주 찾은 산이라서 지리에 밝아 회원, 선생님들을 이끌어 운수사 절을 안내 했다. 근처 정자에서 김밥도 먹고 사진도 찍고 웃으면서 등산 길을 걸은 것 같다. 끝으로 마침모임을 하고 선생님, 회원들과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혼자 집으로 돌아왔다. 돌아가는 길이 아쉬웠다.  

이O순
오르막 길이 꼬불꼬불 거칠고 힘들었다. 처음이어서 힘들었던 것 같다. 김밥이 맛있고 재미있었다. 공기가 맑고 건강에 이로웠다. 다음에 또 갔으면 좋겠다.